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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자기계발

웰씽킹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 켈리 최

by typenine9 2023.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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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씽킹(WEALTHINKING)
가난했던 소녀공 시절부터 글로벌 기업 회장이 되기까지, 최상위 부자 켈리 최가 말하는 진정한 부에 대한 모든 것!『웰씽킹』. 지방의 가난한 농가에서 태어난 흙수저 중의 흙수저, 열여섯 나이에 낮엔 소녀공으로 밤엔 야간 고등학교로 주경야독, 난독증이 심해 제대로 읽을 수 없는 삶, 사업 실패로 남은 건 10억 원의 빚. 그런 그녀에게 어떤 희망이 있었을까? 차라리 죽는 게 더 낫다고 생각한 날들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몇 년 뒤, 그녀는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계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났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지려고까지 했던 그녀는 어떻게 영국 상위 0.1%의 부자에 꼽히고, 인생의 대역전극을 이뤄냈을까? 그녀는 예전의 자신을 버리고 새로운 사람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뼈아프지만 스스로 실력이 부족했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그리고 자신과 비슷한 배경과 실패를 딛고 성공한 1,000명의 부자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부자들의 공통된 사고방식을 하나씩 따라 하고 완전히 체득하기로 마음먹은 것이다. 그녀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자신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이를 가능케 했던 것이 바로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책의 1부에서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싹튼 부의 씨앗’이라는 주제로, 누구에게나 부자가 될 씨앗이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단지 그것을 아직 발견하지 못 했을 뿐,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이 자신만의 부의 씨앗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한마디로 말하면 ‘이론편’이다. 2부에서는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웰씽킹’이라는 주제로 부의 생각을 몸에 체득하기 위한 ‘실천편’이다. 그녀가 1,000명의 부자들을 공부해서 체득한 ‘7가지 생각의 뿌리’, 웰씽킹의 정수라고 말할 수 있는 ‘6가지 시각화’, 그리고 진정한 부자는 공헌의 힘에서 나온다는 ‘웰씽커’의 이야기를 강조하고 있다. 생각의 뿌리, 시각화, 웰씽커, 이 세 가지를 삶의 완전한 변화를 일으킬 마중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사람들은 흔히 결과물만 보고 판단하고 쉽게 포기한다. 하지만 결과물이 산출된 뿌리를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포기할 수 없게 된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를 제대로 내리면 절대 흔들리지 않는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고 싶거나 시간의 자유를 이루고 싶은 사람, 무엇보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이 인생의 지침서가 될 것이다. 바라던 삶에 가까워져라. 부자가 될 사람은 따로 있고, 이제 당신 차례여야만 한다.
저자
켈리 최
출판
다산북스
출판일
2021.11.10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느끼는 요즘이다.

회사생활하면서 직무 외에도 자신을 성장시킬 자극이 필요하다 느꼈다. 그런 와중에 밀리의 서재를 둘러보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한동안 베스트셀러로 언급 되던 책이다. 

 

'부를 창조하는 생각의 뿌리'

 

책의 부제목이다. 위의 문장을 보고서 부를 키워나가기 위해선 '마인드'를 바로 잡을 필요가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책은 과연 이 내용을 설명할지 기대하면서 책을 읽어 나갔다.

 

10억 원의 빚을 안고 파리의 센강에 몸을 던져버리겠다던 실패자에서 6천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12개국 30개가 넘는 비즈니스와 계열사를 거느린 글로벌 기업 회장으로 다시 태어난 것이다.

 

어떤 역경을 겪고 이 자리까지 왔을까 궁금해지는 순간이었다. 10억원의 빚이 말이 10억이지 심적으로 느끼는 그 금액은 정말 어마어마할 것 같다. 그 중압감을 이겨내고 고통을 자신의 살로 만들어낸 저자의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이러한 성장을 가능케 했던 것이 부Wealth의 생각Thinking, 웰씽킹Wealthinking이다. 나는 부자들이 했던 방법을 그대로 따라 하면 나도 그렇게 될 수 있다고 믿었다. 믿음에서 그치지 않고 몸소 실천한 결과 5년 만에 내가 100년을 일해도 못 이룰 거대한 부를 갖게 되었다.

 

웰씽킹, 

부자들이 생각했던 방법대로 저자는 실행했고, 꾸준히 실행한 5년 만에 거대한 부를 손에 쥐게 됐다. 생의 극과 극을 경험한 저자의 스토리가 더 궁금해지는 순간이다.

 

 

책을 읽고 저자가 말하고픈 웰씽킹은 '부자처럼 생각하는 것'이라 요약할 수 있었다. 

마치 부자가 된 것처럼 생각하면 그들처럼 습관을 가지게 되고 그러한 좋은 습관들이 쌓이면 그 속에서 자신을 성장시킬 기회가 생긴다는 걸 책을 통해 느낄 수 있었다. 

 

부자가 되려면 부자가 되는 법을 공부해야 되고, 돈을 벌려면 돈 버는 법을 공부해야 한다.

 

책에서 발견한 위 문장이 웰씽킹의 핵심 중 하나이지 않을까 싶다. 이 문장 속에는 단순히 노동만 해서 돈을 버는게 아니라는 숨은 뜻도 있다. 노동 뿐만 아니라 돈이 돈을 버는 구조도 따로 있다. 바로 이것이 '자본가'의 마인드다. 부자들은 노동자들이 아닌 자본가들이 많다. 그들은 돈이 돈을 버는 구조를 알고 그것을 행동하는 사람들이다. 그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고자 한다면 그들과 같은 생각을 먼저 지니고 있어야 한다. 이 책이 그 방법을 소개하고 있다.

 

책이 소개한 부자처럼 생각하는 방법에는 '독서'가 있다. 

자기계발하면 꼭 나오는 그 독서를 저자도 강조했다. 어떻게 보면 뻔한 레퍼토리 같은 내용이겠지만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독서를 강조했다. 

 

하지만 직접 만나지 않고도 배울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성공한 사람들은 이미 이런 방법을 쓰고 있다.    

책에서 스승을 찾아라

 

책은 단순히 글자만 적혀 있는 정적인 종이가 아닌 성공한 사람들과 만날 수 있는 동적인 소통 창구였다. 시간과 공간을 뛰어 넘어 성공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이 책이란 공간에 뛰어들기를 주저하지 않아야 한다. 그들과의 만남을 통해 그들이 강조한 메시지를 배우고, 그들의 사고방식을 배우고, 그들의 행동양식을 따라해보면서 그들과 같은 반열에 오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만남의 창구는 책을 통해 쉽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이러한 이유로 독서를 강조했다. 

 

 

저자는 부자처럼 되기 위한 또 다른 방법으로  '자기암시'를 강조했다. 

 

'보이는 곳마다 한 문장으로 정리된 꿈을 적어둔다.'
'매일 꿈을 100번 이상 외친다.'

 

와 같은 방법을 소개하면서 자신의 잠재의식에 자꾸 목표를 심어 넣으라고 강조했다. 그렇게 하면 자신이 의식하지 않은 순간에도 자신의 목표가 떠오르게 되고, 그로 인해 자신의 꿈을 위해 일하게 된다고 말한다.

 

이 문장을 보고 인간은 반복의 동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똑같은 행동을 며칠에 걸쳐 반복하면 그 행동이 습관으로 자리잡게 되는게 가장 큰 예시이겠다. 그리고 반복이 좋게 사용하면 무기이지만 나쁘게 사용하면 독이 되는 걸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저자도 이 습관의 중요성을 설명하고 있다.

 

부를 창조하는 진짜 필요한 가치를 삶에 뿌리내려야 한다. 나는 이것을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라고 말한다. 처음에는 사람이 습관을 만드는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사람을 만드는 건 습관이다. 고로 당신이 진정 부를 이루고 싶다면 그에 맞는 습관의 뿌리를 내려야 한다. 그래야 흔들리지 않는 삶이 될 수 있다.

 

저자가 말한 '부를 끌어당기는 일곱 가지 생각의 뿌리'는 다음과 같다.

 

- 핵심가치

- 결단력

- 선언

- 믿음

- 신념

- 확신

- 질문

 

이 가치들의 상세한 설명은 책에 담겨있으니 참고바란다. 저자가 말하는 위의 뿌리를 살펴보면서 돈을 벌고자 한다면 마음가짐부터 바르게 잡아야 한다는 것을 생각해볼 수 있었다. 그리고 바르게 잡힌 마음가짐과 함께 행동하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자신의 삶을 개선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고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길 바란다. 책은 목표를 설정하고 좋은 습관을 형성하라는 일반적인 조언 뿐만 아니라, 문제의 근원을 깊이 파고들고 사고 방식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책은 혁신적인 부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있지만 그 중 가장 기억에 남는건  '독서'의 중요성이었다. 저자는 독서가 어떻게 관점을 확장하고 창의력을 향상시키며, 궁극적으로 더 만족스로운 삶으로 이끄는 데 어떤 도움을 주는지 설명했다. 독서를 즐겨하는 필자의 입장에선 공감이 많이 되었고, 좋은 독서 자극을 얻을 수 있어서 유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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