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응원하기 시작 - 등록하긴 했지만 정말 잘 될까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들어가보니 티스토리 응원하기를 설정할 수 있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보고나서 바로 신청해봤습니다. 신청 과정과 함께 앞으로 이 응원하기가 어떻게 될지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우려 속에 등록한 티스토리 응원하기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 들어가 보니 티스토리 응원하기가 시작되었다는 공지를 보았습니다. 위의 링크를 보면 알겠지만 이전에 티스토리 응원하기 한다는 소식을 처음 들을 때 정말 우려되는 마음이 제일 컸었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위의 링크 속 글을 보면 알겠지만 몇 년 전에 시도하다가 2년만에 종료한 서비스를 이번에 다시 하겠다는 것이 바로 이 '티스토리 응원하기' 입니다. 지금 이 시점에 이런 후원 기능이 들어간다는 것이 아무리 생각해도 '티스토리 자체광고'를 무마하기 위한 보여주기식 진행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도 기능은 활성화 되었고, 마침 '스토리 크리에이터'에 등극되어 있어서 바로 신청은 해봤습니다. 과정을 캡처해두진 못했지만 공지 글의 과정과 거의 유사했기에 이를 참고로 순서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티스토리 응원하기 신청 과정
블로그 관리자 페이지에 들어가니 왼쪽 수익 메뉴에 '응원 관리'라는 메뉴가 하나 더 생겨있었습니다. 거기서 '응원받기 설정하기'를 클릭하여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버튼을 클릭하니 응원금 정산을 위한 정보 설정 확인 알림창이 뜨면서 지급 관련 정보를 적는 과정이 추가로 필요하다는 정보를 주었습니다. 여기서 확인을 클릭.
확인을 클릭하니 아래와 같이 창작자 정산센터라는 새로운 페이지에 접근할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 개인 정보와 계좌 정보 설정까지 마치고 나니 응원하기가 활성화 되었다는 알림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다 설정하고 나니 아래와 같은 예시 화면이 나왔습니다. 응원하기로 저 정도의 수익을 벌 수 있을 거라곤 전혀 기대하지 않지만 한 곳이라도 더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통로가 있다면 해두는 것이 낫다고 판단 됐기에 필자는 신청을 진행했습니다.
신청을 하고 나서 포스팅한 글 하단 댓글을 살펴보니 댓글창 위에 응원하기라는 화면이 생겨있었습니다.
위의 응원하기 버튼을 클릭하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나옵니다. 응원 금액을 정하고, 응원 댓글을 달 수 있게 됩니다. 글이 많이 유익했다면 이런 방법으로 감사를 표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끝으로
응원하기 화면을 활성화 하였지만 솔직히 수익은 거의 발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몇 달 사용해보고, 얼마나 수익이 들어왔는지 포스팅하겠지만 필자가 예상하기로는 3달이 지나도 3,000원 벌기는 힘들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저라도 이렇게 돈을 쓸 것 같지 않기 때문입니다. 글 하나 봤다고 돈을 보내줄까 의문이긴 합니다만 혹시나 제 예상이 빗나갔다면 그 성과 역시 글로서 다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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