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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기술 및 유지보수/ChatGPT

Chat GPT | 챗GPT시대 글쓰기 "글쓰기의 미래, 챗 GPT와 함께"

by typenine9 2023.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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챗GPT가 한창 이슈다.

 

이슈다 이슈다 하면서 찾아보니 생각 이상으로 유용한 도구라 생각 들었다.

 

그래서 관련 책을 읽어보았다.

 

 

 

 

 
챗GPT시대 글쓰기
시나리오·소설·이력서·광고 카피·블로그 게시글까지 아이디어만 있으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 글쓰기 AI 챗GPT를 똑똑하게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상세하게 설명하는 안내서. LG그룹 계열사에서 28년간 근무하면서 경영혁신과 IT솔루션 전문가로 활동한 저자는 이 책에서 ‘아이디어만 있으면 챗GPT를 활용해 어떤 글이든 쓸 수 있다!’고 말하며 그 방법을 낱낱이 풀어내 보인다. 9억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둘 수 있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시나리오, 베스트셀러 경제경영서·동화·자기계발서, 고객을 끌어당기는 마케팅 콘텐츠, 과학·철학·법률·종교 등 전문 지식이 담긴 문서까지 챗GPT를 활용하면 무궁무진한 콘텐츠 생성이 가능하다. 단순하게 ‘이 주제로 글을 써주세요’라고 챗GPT에게 말해서는 안 된다. 주제와 용도에 딱 맞는 품질 높은 글을 얻어내기 위해서는 그 질문법부터 달라야 하는데, 여기에는 6가지 원칙이 있다. 첫째 구체적으로 질문한다, 둘째 명확하고 간결한 언어를 사용한다, 셋째 맥락을 제공한다, 넷째 올바른 서식을 사용한다, 다섯째 개방형 질문을 사용한다, 마지막으로 원하는 답변이 나오지 않는다면 추가 정보를 제공한다는 것이다. 저자가 무수한 시행착오를 거치며 직접 알아낸 이 원칙들은 이른바 ‘챗GPT 달래기’라고 부르는데, 마치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챗GPT를 살살 달래서 원하는 답변을 얻어내야 한다는 뜻이다. 이 책에서는 챗GPT 외에도 다양한 글쓰기 AI 도구들의 특징을 설명하면서 목적에 적합한 글쓰기 AI 선택을 돕는다. 문법 교정과 가독성의 흐름을 개선하게 해주는 Grammarly, 글을 단순화하고 더 간결하게 해주는 Hemingway, 그리고 자연어 처리 기술인 NLP 알고리즘을 활용하면 주제와 관련된 키워드와 아이디어 목록을 얻을 수 있다. 글쓰기 AI 도구들과 챗GPT를 가장 효과적으로, 구체적이면서도 제대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저자
이세훈
출판
매일경제신문사
출판일
2023.02.28

 

제목은 <챗GPT시대 글쓰기>

 

LG그룹 계열사에서 28년간 근무한 이 책의 저자인 이세훈 작가는 프로세스 혁신과 변화 관리의 최전선에서 기업 내 업무 간소화,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소프트웨어 로봇을 활용해 반복적인 업무를 자동화하는 기술인 로보틱 처리 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분야의 프로세스를 혁신하였다.

 

이외에도 IT 기술과 글쓰기를 통합한 독특한 고유의 관점을 개발했는데, 그 노하우를 이 책<챗GPT시대 글쓰기>에 담아냈다. 이 책에서 글쓰기와 콘텐츠 퍼블리싱에서 AI의 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한 인사이트를 포함, 실용적인 지침을 전달하고자 했다.

 

 

책은 인공지능이 글쓰기와 소통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는 매우 유익하고 시사하는 바가 많았다. 저자는 AI 특히 ChatGPT 언어 모델이 우리가 쓰고 소통하는 방식을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에 대해 논의하고 이러한 변화의 잠재적 이점과 단점을 탐구했다.

 

책의 장점으로는 '접근성'이었다. 저자는 복잡한 개념을 명료하고 간결하게 설명하여 AI나 기술에 대한 배경 지식이 없는 독자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이 논의하는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수많은 실제 사례를 제공하여 아이디어를 보다 구체적이고 관련성 있게 소개했다.

 

 

책의 가장 중요한 메시지라 생각하는 부분은 바로 여기다.

 

AI는 인간 작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도구라는 점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쓰기의 보다 일상적인 측면에 도움될 수 있지만, AI가 생성한 아이디어를 매력적인 글로 바꾸기 위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가져와야 하는 사람은 작가입니다.

 

분명 이 기술은 고차원적이고, 논리적이고, 계산적이다. 어떻게 보면 인간의 사고보다 더욱 성능이 좋아보이기까지 하지만 이 기술은 '도구'일 뿐이다. 도움을 주는 존재지 인간의 모든 것을 대체할 수는 없다. 다시 말해 우리의 글쓰기를 지원하고 향상시킬 수 있지만 인간의 창의성, 감정, 비판적 사고를 대체할 수는 없다. 글쓰기는 궁극적으로 인간의 노력이며, AI 언어 모델은 글쓰기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라 글쓰기를 지원하고 강화하는 도구로 보아야 한다. 따라서 작가는 비판적이고 반성적인 사고 방식으로 AI 언어 모델 사용에 접근하고 기계가 복제할 수 없는 자신만의 고유한 목소리와 스타일을 개발하기 위행 노력해야 한다.

 

전반적으로 <Chat GPT 시대의 글쓰기>는 기술과 글쓰기의 교차점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읽어야할 책이라 생각한다. 이 책은 AI가 글쓰기와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귀중한 분석을 제공하여 독자들이 이러한 발전의 윤리적, 사회적 영향을 고려하도록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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