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챗봇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 선보여

네이버, 챗봇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 선보여

 

 

네이버, 챗봇 '클로바X'와 검색 서비스 '큐:' 선보여

 

21일, 네이버가 인공지능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라인업을 발표하고 이를 출시한다는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들 서비스 중에서는 '클로바X'라는 ChatGPT와 유사한 챗봇 서비스와 '큐:'라는 인공지능 기반의 검색 서비스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 블로그 등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인공지능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됩니다.

 

네이버는 다음 달에 '하이퍼클로바X'를 발표하고, 이를 기반으로 한 상호작용형 에이전트인 'CLOVA X'의 베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하이퍼클로바X는 GPT와 유사한 대규모 언어 모델로, '클로바X'와 마찬가지로 질문을 입력하면 대답을 생성하며, 창작과 요약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서비스와 플러그인 형태로 연동하여 여러 기능을 호출할 수 있는데, 네이버는 "서비스 발전에 따라 플러그인 생태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네이버는 '큐:'라는 검색 기반의 생성적 인공지능 서비스의 베타 서비스를 9월에 출시할 예정입니다. '큐:'는 하이퍼클로바X를 기반으로 하며, 복잡한 의도를 가진 장문의 질문을 이해하고 검색을 계획하는데 특화되어 있습니다. 이후, 신뢰할 수 있는 최신 정보를 활용하여 적절한 답변을 생성하여 3차원적인 검색 결과를 제공합니다. 네이버는 '큐:'를 검색을 중심으로 네이버 서비스들과 연계하여 쇼핑이나 예약과 같은 다양한 분야에서 '큐:'를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예상하고 있습니다. 베타 서비스를 시작으로, '큐:'는 올해 안에 네이버 검색에 일부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창작자 도구에도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9월에는 하이퍼클로바X와 콘텐츠 창작 도구 '스마트 에디터'를 결합한 글쓰기 도구를 일부 창작자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추후에 확장될 것입니다. 이 도구는 글쓰기에 필요한 자료를 추천하고, 키워드를 선택하면 초안을 생성하며, 사용자가 작성한 글을 편집하여 더 나은 표현을 도와주는 기능 등이 있습니다.

 

네이버는 또한 기업 고객들을 위한 서비스도 확대하고 있으며, 기업들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도구를 구축하거나 맞춤형 AI 서비스를 생성할 수 있도록 허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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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기업들은 인공지능 서비스에 대해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전에 구글은 5월에 제너레이티브 인공지능 챗봇 서비스 '바드'를 발표한 바 있습니다. 또한 구글은 자사의 검색 엔진을 포함하여 구글 Gmail과 Google Docs 등 자사 제품에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하는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뉴욕 타임스가 19일 현지 시간으로 보도한 바에 따르면 구글은 뉴스를 생성하는 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서비스를 테스트하고 있으며,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 등 미디어 기관들에 관련 제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는 Bing 검색 엔진에 ChatGPT를 적용한 '빙 챗' 서비스를 소개하였으며, Word, Excel, PowerPoint 등 제품들에도 인공지능을 적용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에 따른 이점

 

이런 인공지능 서비스의 도입은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지만 또한 일부 우려 사항도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검색 서비스 '큐:'의 경우, 복잡한 의도를 가진 긴 질문을 이해하여 적절한 검색 결과를 도출한다고 하였는데, 이는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를 보다 정확하고 빠르게 얻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긴 문장을 입력할 때 사용자의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강화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 서비스 도입에 따른 우려점

 

또한, 창작자 도구에 인공지능을 도입함으로써 콘텐츠 창작 과정에서 창의성을 해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자료를 추천하거나 초안을 작성하는 등의 기능은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지만, 창작자 자신의 새로운 아이디어나 창의성을 발휘하는 과정이 부족해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인공지능과 창작자의 협업으로 창의성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미래 전망 및 기대감

 

마무리하며, 네이버의 새로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라인업은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창작자의 창의성 유지 등에 대한 고려가 필요합니다. 기업들의 인공지능 기술 도입 경쟁은 사용자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편리함을 증진시킬 수 있으나, 지속적인 윤리적 고민과 협력이 필요한 분야이기도 합니다. 앞으로 인공지능 기술의 발전과 함께 더 많은 혁신과 기대가 기다려지며, 사용자들의 편의와 복리를 추구하는 방향으로 전진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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