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모바일, 정부 추진 '제4 이동통신사' 설립에 도전
미래모바일이
정부가 추진 중인 '제4 이동통신사' 설립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미래모바일은 2015년 제4 이통 진출을 시도한 '코리아텔넷' 출신 임원이 이끄는 기업으로, 기존 이동통신 3사보다 최대 50% 저렴한 5G 요금제를 제공하는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이를 위해 3.5㎓가 아닌 2.3㎓ 대역을 사용하여 통신 서비스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래모바일은 현재 제4 이통사 설립을 위한 컨소시엄 구성 작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주관하는 코리아텔넷 출신인 윤호상 대표가 주도하고 있다. 윤 대표는 "국내외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제4 이통사 사업권 획득을 위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사업권 획득 후에는 운영을 위한 법인 설립 업무를 대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래모바일은 기존 이통 3사가 사용하는 주파수 대역인 28㎓와 3.5㎓가 아닌 2.3㎓ 대역을 사용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2.3㎓ 대역은 이통 3사가 사용하는 대역에 비해 효율이 50% 이상 우수하여 설비 투자와 운영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미래모바일은 재무 건전성을 유지하면서 기존 대비 50% 저렴한 5G 요금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미래모바일이 제4 이통사업에 본격적으로 참여하기 위해서는 주주 구성이 선행되어야 한다. 윤 대표는 이를 위해 약 2조1000억 원의 자금이 필요하다고 추산했다. 주주 확보를 위해 8000억 원, 정부의 정책금융 4000억 원, 통신장비 회사들로부터 1조원 가량의 투자를 모으는 계획이다. 현재 미래모바일은 금융 기업들과 중견 기업들과의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까지 투자 여부를 확정할 예정이다. 윤 대표는 "정부의 의지와 다양한 지원책을 고려할 때 제4 이통사 설립은 절호의 기회이다"라며, "국내 금융사로부터 1500억 원, 중견 제조사로부터 700억 원, 미디어사로부터 600억 원 정도의 투자를 확보했고, 해외 재무적 투자자와도 협의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제로 인해 일반인들이 얻게 될 이득은 다양하다.
첫째, 제4 이통사의 등장으로 인해 시장 경쟁이 활성화되어 가격 경쟁이 이루어질 것이다. 이는 사용자들이 저렴한 5G 요금제를 선택할 수 있게 되어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둘째, 2.3㎓ 대역을 사용하는 제4 이통사의 서비스는 기존 대역에 비해 효율적이므로 통신의 속도와 품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지만 주의할 점도 존재한다.
첫째, 제4 이통사가 설립되면 초기에는 인프라 구축이 이루어져야 하기 때문에 서비스 지역이 제한될 수 있다. 초기 단계에서는 전국적인 서비스를 기대하기보다는 특정 지역에서의 서비스 개시가 될 것이다.
둘째, 신규 이동통신사는 기존 이통사에 비해 경쟁력이 약할 수 있으므로, 서비스의 안정성과 신뢰성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전망과 기대감을 담은 내용으로 글을 마무리하자면
제4 이동통신사 설립은 현재 이동통신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용자들은 저렴한 요금제와 향상된 통신 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으며, 시장 경쟁의 증가로 인해 선택의 폭도 넓어질 것이다. 다만, 초기 단계에서는 제한된 서비스 지역과 신뢰성의 문제에 주의해야 합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과 투자 확보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이 있으므로, 제4 이통사의 성공과 발전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사용자들은 이동통신 시장의 다양성과 경쟁의 증가로 인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전반적인 통신 환경의 발전과 혁신을 이끌어낼 것입니다. 제4 이통사 설립은 향후 이동통신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