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페토 월드에서 즐기는 메타버스 창덕궁, '비원'

제페토 월드에서 즐기는 메타버스 창덕궁, '비원'

 

 

 

제페토 월드에서 즐기는 메타버스 창덕궁, '비원

 

최근 신개념 메타버스 프로젝트인 '비원 정조의 산책길'이 창덕궁과 인정전의 아름다운 전통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합니다. 이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장동광 원장이 지휘하는 것으로, 전통 문화를 체험하고 확장시키기 위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습니다.

 

 

'비원'은 네이버 Z의 'ZEPETO' 플랫폼에서 제공되며, 조선의 왕과 왕이 되고자 하는 젊은 세대들이 만나는 메타버스 세계로 구성되었습니다. 'K-Kings'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이 공간은 작년 '창덕궁 후원' 지도를 시작으로 올해는 인정전까지 맵을 확장하고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추가하여 완성되었습니다. '비원 정조의 산책길'은 창덕궁과 인정전의 실제 모습을 세밀히 재현한 맵으로, 왕의 삶과 국가 의식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화를 이룬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넓고 웅장한 '비원 정조의 산책길'의 볼거리는 건물과 조경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제는 세계의 배경으로만 존재하던 건물 내부도 왕이 살았던 공간을 세밀히 살펴볼 수 있으며, 사용자들은 왕의 행렬에 직접 참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계절에 따라 변화하는 자연의 아름다움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포토 존에서는 전통과 현대 문화가 조합된 다양한 배경과 소품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인정전 앞에서 부채를 들고 특별한 인증 사진을 찍거나 부용정 앞에서 방패 연과 등의 소품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또한 MZ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 프로그램들도 마련되었습니다. 7월에는 이동 거리에 따라 순위를 매기는 '그네뛰기' 이벤트가 개최되며, 추석과 설날 등 계절 이슈를 반영한 이벤트들이 매달 운영됩니다. 이용 가능한 탈 것도 더욱 강화되었습니다. 기존의 토끼와 거북이를 탈 수 있을 뿐 아니라 구름이나 용궁을 타고 강을 따라 이동할 수 있는 '나룻배'가 추가되었습니다. 특히 'K-패션 피팅 룸'이 창덕궁 월드와 희정당에 설치되어 새로운 K-패션 콘텐츠를 운영함으로써 전통과 현대 의복이 조화를 이룬 K-패션 아이템들을 구매하고 착용해보며 독특한 경험을 즐길 수 있습니다.

 

전통문화를 현대적인 방식으로 재해석하고 젊은 세대들로부터 공감을 얻을 수 있도록 디자인된 '비원 정조의 산책길'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창작을 유도하는 공간이기도 합니다. 더불어 다양한 문화 경험들을 오프라인 이벤트와 연계하여 제공할 계획이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소개된 창덕궁을 시작으로 경복궁과 덕수궁도 차례로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이를 통해 메타버스를 통해 한국의 다양한 궁궐과 전통 생활 문화를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반응형

 

메타버스의 성장에 대한 미래 전망 및 기대감

 

이렇듯 '비원 정조의 산책길'은 국내 문화 콘텐츠 산업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메타버스의 성장과 함께 젊은 세대들에게 전통 문화의 중요성과 매력을 소개하고, 참여적인 체험과 창작을 통해 문화적 소통의 장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국내 문화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경제적 영향력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래에는 '비원 정조의 산책길'이 더욱 다양한 콘텐츠로 성장하며 전 세대의 관심과 사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한 메타버스 기술의 발전과 함께 현실과 가상이 융합되는 더욱 혁신적인 경험들이 제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경향은 한국의 문화와 기술 산업에 새로운 도약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며, 국민들은 이러한 발전을 기쁘게 지켜봐주기를 바라는 바입니다.

 

https://typenine9.tistory.com/264

이세계아이돌, 날로 커가는 버추얼 아이돌 그룹으로서의 영향력

https://typenine9.tistory.com/263

가상인간(버추얼휴먼)의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